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대표 김정수, 김민철)는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과 ‘야핏 사이클’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향후 김종국은 야나두의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사이클’의 디지털 및 옥외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보일 광고는 운동할 맛이 나는 재밌고 신나는 홈트레이닝 ‘야핏 사이클’을 운동 코치 김종국과 함께 즐기며 가상세계에서 짜릿한 승부의 맛을 느낀다는 컨셉이다.
야나두 관계자는 “매일 꾸준히, 재밌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야핏 사이클과 늘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천하는 김종국의 평상시 모습이 일치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기존 모델인 배우 송중기와 각기 다른 채널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듀얼 모델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의 야핏 사이클 광고는 포털, 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서울 지역 버스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다운받아 야핏 사이클 기기와 연동하기만 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국내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재밌게 운동하고, 가상대결도 즐길 수 있다.
업체 측은 야외 활동이 제한된 코로나 시국에 첫 선을 보인 야핏 사이클은 집에서도 여행하듯, 게임하듯 포기하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해 말 시작한 광고캠페인과 새해 결심상품인 운동 서비스에 대한 특수가 올 초 시너지를 내면서 올 1분기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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