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2022시즌 공동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라젬이 두산베어스와 공동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는 건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양사는 ▲헬스케어와 스포츠산업 간 시너지 증대를 위한 공동 활동 추진 ▲양 기관 홍보채널을 활용한 건강한 스포츠문화 확산 ▲구단 스포츠 복합문화 공간 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라젬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베어스 1·2군 선수단 물리치료실에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등 홈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해 경기 전후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잠실구장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세라젬 홈 헬스케어 제품을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지난해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베어스TV’에서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 ‘세라젬 애프터 게임’이 대표적이다.
한편, 세라젬은 건강한 스포츠문화 확산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야구, 골프,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지난해엔 KPGA,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2년만에 열린 KBL 올스타전을 공식 후원하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최근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와 올해도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세라젬의 우수한 홈 헬스케어 가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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