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족발신선생’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하고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주최하고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빅데이터로 분석해 선정하는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예비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객관적 지표를 통해 전체 1만1231개 프랜차이즈 가운데 선정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족발신선생’은 국내산 A+등급의 생족만 사용해 족발을 조리하고, 특허 받은 천연 화산석 화덕을 사용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2019년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뒤 현재 서울, 경기, 영남 등에 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족발신선생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기념해 50호점까지 가맹비 1000만 원 전액 면제, 로열티 면제 등의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맹점주님들과의 상생이 우선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가맹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방송 출연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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