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심리상담소 ‘어라운디 심리상담연구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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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심리상담소 ‘어라운디 심리상담연구소’는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어라운디심리상담 연구소는 메타버스 기반 펫로스 증후군 전문 상담소로,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VR 매체 상담실이 준비돼 있다. 또 미국과 일본의 펫로스 전문 연구진과 협업해 상담을 진행하며, 가상현실(VR)을 사용한 다양한 심리상담과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분들을 위해 반려동물을 기억할 특별한 메모리얼 굿즈를 제공하고 있다.

어라운디심리상담 연구소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한 ‘2019 동물보호국민의식조사’에서 응답자 중 약 26.4%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펫로스 증후군에 힘들어 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발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