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트리플에이컴퍼니의 동남아 푸드 브랜드 '베트남노상식당'은 공식 서포터즈 '노상이' 제 1기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노상식당은 '노상이'를 통해 MZ세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고객 중심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전략을 실현한다는 각오다.
이번 노상이 서포터즈는 베트남노상식당과 함께 열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휴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획·마케팅·디자인·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하고 능숙한 경우 우대 받을 수 있다.
노상이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개인 미션,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베트남노상식당 서포터즈 모집 내용을 홍보하는 글을 개인 SNS에 포스팅 후 공식 홈페이지의 모집공고 내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4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대외 홍보는 물론 베트남노상식당의 브랜드 홍보방안 제안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별도 시상과 함께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 및 차기 서포터즈 연임 혜택을 제공한다.
최은서 베트남노상식당 기획개발팀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신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고객과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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