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은 동물복지치킨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비를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맹점 개설 계약을 체결하는 창업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600만 원까지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간판 및 내외부 사인물 설치비용 최대 500만 원과 오픈 홍보비용 100만 원이다.
특히 간판과 사인물은 창업 시 꼭 필요한 부분이나 비용이 많이 들어 창업자들의 고민거리가 돼 왔는데, 이번 창업 프로모션은 이러한 걱정을 덜기 위한 지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추가로 배달앱 광고를 포함해 새로 오픈한 매장의 홍보에 필요한 비용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사의 선정 기준에 맞는 매장이라면 2차로 8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이 더 주어진다”며 “여기에 점주들이 가장 고민하는 점포 임대료와 인건비를 각각 월 100만 원과 월 150만 원씩 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 프로모션은 지원 매장 수가 정해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장 숫자가 완료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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