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가맹점주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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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네 본사 교육 현장 / 사진=유가네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는 예비 가맹점주와 가맹점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교육 시스템은 가맹점 운영의 첫 단추이자 관리 노하우 축적을 위한 중요한 시스템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유가네가 닭갈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게된 것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가네 교육 시스템은 오픈을 준비하는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본사 내 별도 교육실과 조리 시설을 마련해 프랜차이즈 시스템, 유가네 브랜드 교육, 매장 조리와 고객 서비스 교육까지 전반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기초 교육을 본사에서 5일간 진행한다. 이후 실제 매장에서 실제로 고객을 응대하고 조리를 해볼 수 있도록 교육 가맹점에서 현장 교육이 4일간 진행된다. 

가맹점 오픈 이후에도 교육 시스템은 이어진다. 오픈 이후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담당 슈퍼바이저가 7일 오픈 교육 후 4주에 걸쳐 운영 관리가 이뤄지며, 배달 시스템, 매장 운영 등에 대한 자세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기존 가맹점을 위한 교육 시스템도 마련했다. 가맹점 내 신규 직원 채용 시, 별도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면 가맹점과 본사 소통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폰 앱 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각 분야 별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보수 교육만 신청할 수 있는데, 자리를 비우기 힘든 외식업 특성을 고려해 본사 교육팀이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가네 교육팀 담당자는 “다포 가맹점주들에 대한 교육과 보수 교육 진행 시, 초심을 찾고 올바른 매장 운영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게 돼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전국 유가네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닭갈비 프랜차이즈로, 대구봉무점, 군자역점이 오픈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