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아크 모빌리티 엑스’ 세미나 개최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담당자 대상 세미나 열어…C-ITX 전망, 모빌티리 트렌드 공유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2.05.30 09:54:55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개최한 ‘2022 C-ITS 테크 데이’ 모습 / 사진=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의 효율적인 통합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운영·관제 플랫폼 ‘아크 모빌리티 엑스(Ark Mobility X)’를 소개하는 세미나 ‘2022 C-ITS 테크 데이’를 지난 2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3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CES 2022, 모빌리티 혁명(정구민 국민대 교수)’, ‘완전자율주행시스템의 개발현황 및 상용화 전망(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세션 발표를 통해 C-ITS 전망 및 시장분석,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펜타시스템이 개발한 ‘AMX의 주요 특장점 및 추가된 기능 발표’ 세션에서는 실무에서 적용 및 활용이 가능한 차량이동 추적관제, 교통사고 인공지능(AI) 분석 등 주요 기능 설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청 등 공공기관에 적용된 통합운영시스템의 관제모니터링 화면을 데모영상으로 시연했다.

펜타시스템은 이번 세미나의 Q&A 시간을 통해 실무 담당자인 참가자들이 제안한 추가 기능과 개선돼야 할 사항 등을 AMX의 차기 버전에 적극 반영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산학연 간의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전략적으로 분석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C-ITS 통합운영에 대한 제안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