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주 전문 위드짚, 신규 창업 위한 ‘투게더 프렌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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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주 전문, 주소지 매쉬업 플랫폼 ‘위드짚’은 기본수익 보장제도를 통해 소규모 신규 창업을 위한 ‘위드짚 투게더 프렌즈’를 오픈해 창업점주들의 초기 정착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위드짚이 도입한 기본수익 보장제도는 창업 이후 계약 전체기간 동안 월별 기본수익을 본사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본수익 보장으로 창업비용 부담 및 손실을 우려하는 초보 창업자이나 투잡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게더 프렌즈는 재택 창업이 가능한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창업점주는 향후 관리직원 없이 24시간, 365일 운영할 수 있어 직영지점을 추가 창업할 수 있고, 수익성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위드짚은 2019년 서비스 오픈 후 국내 20개 이상의 직영점을 통해 비상주(소재지 주소임대) 및 공간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드짚 제휴 담당자는 “예비창업 및 은퇴 후 직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기본적으로 가장 필요한 사업장 소재지 주소서비스를 제공해 창업 시 가장 부담인 월임대료 및 관리비 등의 대폭절감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위드짚 투게더 프렌즈와 기본수익 보장제도를 더해 초기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