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포차 브랜드 ‘츠츠허허’는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 지원을 위해 12단계 과정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중국집과 포차가 결합된 형식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도입하고 있다. 식사 위주의 중국집 운영방식과 고급 중화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가성비 높은 중국집 창업을 주된 콘셉트로 삼는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색 있는 창업 콘셉트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는 중”이라며 “이를 위해 12단계에 걸친 꼼꼼한 창업 지원 절차를 통해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12단계 과정은 상권 및 점포 조사부터 인테리어 시공, 교육, 오픈 리허설, 오픈 및 사후관리까지 가맹상담부터 시작해 각 단계별로 창업에 필요한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픈 리허설 단계에서는 실제 매장 운영을 앞두고 전체적인 운영점검과 시험 운영이 이뤄진다. 실제 매장 오픈 상황에서 발생될 수 있는 변수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운영을 실시하기 위한 지원 전략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모든 과정을 마무리한 이후 매장 운영 과정에서 오픈 이벤트를 지원하거나 본사 슈퍼바이저를 통한 사후관리 과정도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본사의 지원 중 하나다.
츠츠허허 관계자는 “규제 해제 등 창업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색 중화포차 콘셉트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창업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총 12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 안정성과 활성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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