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브랜드 ‘TS샴푸’를 선보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TS트릴리온은 장기영 대표가 지난 11일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고려인 난민 생필품 지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TS트릴리온, 법무법인 온누리, 사단법인 너머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고려인 동포들은 전쟁 피난민으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워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TS트릴리온은 물질적 지원이 필요한 피난민들을 위해 지난 7일 ▲티마마스크 ▲럭셔리TS샴푸 ▲TS착한미백치약 등을 비롯한 1만3000개 이상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원품은 고려인 동포 50가구의 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100일이 넘는 전쟁 기간 동안 힘들어하고 있을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돼 평화가 오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제품과 좋은 가격,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빅뱅 지드래곤이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인 ‘TS샴푸’를 비롯해 ‘TS마스크’, ‘TS착한염색’, ‘TS토파헤어리턴’ 등 기능성 샴푸와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며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탈모·모발이식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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