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더석세스의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차천국’은 2017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후원금이 5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미트더석세스는 포차천국의 대표메뉴인 ‘치밥’이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 모아 적립된 기금을 양천구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써 달라며 2017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해 오고 있다. 2022년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약 5400만 원으로, 매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교육비로 지원됐다.
포차천국은 ‘밥도먹고 술도먹고’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과도한 음주보다는 간단해지는 현 음주문화의 흐름을 파악해 한 곳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로, 최근 259호점을 돌파하며 260호점을 앞두고 있다.
또 포차천국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가맹점주 비용분담지원 가맹본부로 인정받으며 ‘착한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미트더석세스 최문길 대표는 “포차천국의 대표메뉴인 치밥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분들 덕분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만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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