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틱톡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루와(법인명 달달프렌즈)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루와는 디지털 트윈 목적의 메타버스 월드맵 제작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를 통한 메타버스 굿즈 출시, 게임 수준의 인터렉션 요소를 구현한 오리지널 메타버스 콘텐츠 등을 준비하고 있다.
루와의 메타버스 마케팅팀을 이끌고 있는 김종석 팀장은 2000년대의 이른바 홈페이지 도입 열풍과 2010년대의 모바일 APP의 확산을 이야기하며 “다가올 미래에는 누구나 메타버스를 각자의 목적에 따라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만들어지는 2차, 3차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종석 팀장은 “루와 서비스를 운영중인 달달프렌즈는 메타버스의 시장 상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자사의 콘텐츠 기획 역량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메타버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마케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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