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데이터 커뮤니티 글로벌 이벤트인 ‘데이터+AI 서밋 2022’를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수 만 명의 데이터 분야 리더, 오픈소스 지지자, 데이터브릭스 고객 및 파트너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온라인으로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제품 혁신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여한 활동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레이크하우스(Destination Lakehouse)’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현대적인 데이터 스택의 구성 요소를 강조하고, 데이터 관리자들이 많은 정보에 입각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데이터 자산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는 제품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3년 만에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재개되는 이번 현장 행사에 매진 프로그램이 나오는 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데이터+AI 서밋에서 데이터브릭스 공동 설립자이자 아파치 스파크와 델타 레이크의 창시자인 알리 고드시, 마테이 자하리아, 레이놀드 친이 기조연설을 한다. 또 ▲앤드류 응, 구글 브레인 & 코세라 공동 설립자 ▲크리스토퍼 매닝, NLP 선구자, 스탠포드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대프니 콜러, AI 선구자, 인시트로 설립자 겸 CEO ▲힐러리 메이슨, 히든 도어 공동 설립자 겸 CEO ▲피터 노빅, AI 선구자, 스탠포드, 구글, 나사 ▲타리카 바렛, 걸스 후 코드 CEO ▲자막 데가니, 데이터 메시 창시자, 소트웍스 이사 등 데이터 및 AI 권위자, 오픈소스 개척자, 선구적인 글로벌 사상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 데이터+AI 서밋 행사에는 심도 깊은 기술 세션과 교육, 오픈소스 커뮤니티 모임 및 네트워킹 기회, 산업별 분과 세션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어도비, 암젠, 인튜이트, 존 디어, S&P 글로벌, 월그린,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선구적 기업의 데이터 리더들로부터 실천가능한 선진 사례와 강력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
데이터+AI 서밋은 액센츄어, 아바나드, AWS, 센서스, dbt 랩스, 딜로이트, 파이브트랜, 구글 클라우드, 이뮤타, 립로직, 마틸리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프로페시, 슬라롬, 시수, 소트스팟 등 80개 이상의 데이터 및 AI 선도 기업이 후원한다.
한국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이벤트도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해 아태지역 고객 및 파트너 대상의 환영 리셉션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인터컨티넨탈호텔 샌프란시스코에서, 데이터브릭스코리아가 주관하는 한국 고객의 밤은 샌프란시스코 서울가든에서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한국 고객 및 파트너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데이터브릭스코리아는 데이터+AI 서밋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을 한국 고객 및 파트너에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도 8월 24일 진행한다.
‘200개 이상의 기술 세션’에서는 각 산업 및 기술 수준에 따라 아파치 스파크, 델타 레이크, ML플로우, 아파치 플링크, 프레스토DB, dbt 등과 같은 오픈소스 기술을 소개한다.
‘산업별 특화 콘텐츠 트랙’에서는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생명과학,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공공, 유통 부문에서 데이터와 AI의 힘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이 브레이크아웃 포럼은 산업별 데이터 및 AI 사용 사례, 고객 패널 토의, 양방향 시연, 인더스트리 라운지에서 동료 및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터+AI 분야에서 여성’에서는 에스티 로더의 솔 라쉬디 최고분석책임자가 사회를 맡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조직을 지원하는 실천 가능한 방법, 지역사회 멘토링 기회와 함께 여성 기술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현장∙가상 교육 워크숍 커리큘럼 확장 및 새로운 자격증 번들’에서 참석자들은 특정 직종이나 중점 분야에 맞춘 반나절 또는 종일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데이터브릭스 레이크하우스에서 아파치 스파크 프로그래밍, ML 모델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동료들과 소통 및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이벤트’에는 개발자 라운지, 기여자 모임, 대학 연합 모임뿐만 아니라 파트너 네트워킹 이벤트와 저녁 리셉션도 포함된다.
더 자세한 내용과 무료 온라인 참석을 위한 등록은 데이터+AI 서밋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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