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 꿀벌에서 영감 얻은 ‘비 마이 러브’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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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이 주얼러 쇼메가 대표적인 비 마이 러브(Bee My Love) 컬렉션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펜던트부터 이어링까지 다양하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 마이 러브 컬렉션은 왕실의 상징이자 권력과 충성을 상징하는 꿀벌에게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나폴레옹 황제를 비롯한 프랑스 왕실의 공식 주얼러였던 쇼메는 이러한 영감을 바탕으로 완벽한 대칭과 견고한 사랑을 상징하는 허니콤 모티브를 주얼리로 재탄생시켰다.

▲(왼쪽부터) 로즈 골드 소재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후프 이어링, 화이트 골드 소재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후프 이어링 / 사진=쇼메


기하학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 마이 러브 후프 이어링은 다이아몬드와 로즈 골드 벌집 모티브로 귓가를 환하게 밝히고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매일의 일상에도 눈부신 빛을 더해 줄 에센셜 주얼리로 컬렉션의 다른 주얼리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왼쪽부터) 화이트 골드 소재에 임페라트리스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 로즈 골드 소재에 임페라트리스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 / 사진=쇼메


비 마이 러브 펜던트는 로즈 골드 벌집 모티브에 세팅된 임페라트리스 컷 다이아몬드로 눈부신 빛을 자아낸다. 

88개의 파셋을 갖춘 독보적인 임페라트리스 컷 다이아몬드는 광범위한 연구와 탁월한 장인 기술로 완성됐으며, 기존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밝고 강렬한 광채를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쇼메는 임페라트리스 컷 다이아몬드의 특별한 형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벌집 모양의 세팅을 제작해 컬렉션에 영감을 불어넣어 준 모티브를 재해석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