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웨어는 클라우드, 바인더, 스크랩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는 소셜 클라우드 ‘인바인더’를 27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바인더는 기존 웹웨어를 개선한 신개념 소셜 클라우드 서비스다. 드래그 앤 클릭만으로 이메일, 메신저, 클라우드 등 수많은 툴에 파편화돼 있던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자유롭게 편집, 정리, 공유, 확산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된 정보를 상시 공유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바인더에 담긴 자료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고 전송할 수 있다. 이처럼 사용자는 자신의 자료를 손쉽게 관리함으로써 기존보다 인사이트 있게 정보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웹웨어는 인바인더 론칭을 위해 개발한 클라우드 핵심 특허 기술이 15건에 달하며, 웹사이트 연동, 소셜 네트워킹, 콘텐츠 처리, 인터넷 서비스 시스템 등 인바인더 서비스 전반에 적용된 특허 기술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송승준 웹웨어 대표는 “현대 사회는 정보 과다의 시대다. 매일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서 필요한 자료만을 스크랩(수집), 바인더(통합), 쉐어(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는 한 단계 높은 생산성을 얻을 수 있다“며 “인바인더는 소셜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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