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브랜드 미아리우동집은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한 ‘한국소비자선호도 브랜드 대상’에서 김밥/우동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42년 전통의 우동 프랜차이즈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직접 반죽한 생면을 사용해 만든 우동, 국수 등의 메뉴로 남녀노소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며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미아리우동집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상생을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는 것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20평의 프리미엄형, 15평의 베이직형, 10평의 배달미니창업까지 3가지 타입의 창업 형태를 개발해 예비창업자의 상황이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주간 밀착교육과 매장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대표가 직접 진행해 초보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미아리우동집은 홀, 배달, 포장 3WAY 수익구조를 마련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으로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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