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벌툰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벌툰은 식사와 디저트, 만화, 영화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프라이빗한 영화 시청 공간 '허니박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유튜브 등 각종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본사 관계자는 "벌툰은 디저트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커플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예비 사장님들의 문의도 늘어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창업 비용에 부담을 가지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1000만 원 가맹비와 200만 원 교육비를 모두 지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허니박스’ 10관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닌텐도와 오락기 구성의 ‘플레이존’과 CCTV 모바일 연동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총 15가지의 창업 이벤트를 지원한다.
한편, 벌툰 본사에 따르면 정부 인증 인테리어 연구소를 보유해 ‘파리의 상점가’, 1930년 경성시대 등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를 정기적으로 개발하고, 커플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는 커플 전용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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