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SaaS형 통합 업무플랫폼 ‘케이큐브온’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케이큐브온 모바일 앱은 기존에 별도로 서비스하던 근태관리 앱을 업무포털과 통합해 제공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전면 개편해 모바일 업무환경에서의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근태관리, 휴가관리, 전자결재, 게시판, 할 일, 구독 등 케이큐브온의 여러 서비스를 위젯으로 제공해 담당 업무와 관심사에 따라 초기화면을 설정할 수 있어 PC에서 활용하던 업무포털의 개인화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포털 내 주로 사용하는 앱도 사용자가 우선순위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도 PC 환경과 동일하게 멀티 포털을 사용할 수 있어 그룹별, 업무별 업무공간을 생성해 협업 및 소통이 가능하고, 사용자 설정만으로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적용, 변환할 수 있어 최근 디지털 워크 환경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글로벌 모바일 업무환경을 지원한다.
또 지메일, 구글드라이브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 등 외부 서비스의 앱도 케이큐브온 업무포털 내 앱으로 등록해 하나의 서비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날리지큐브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미정 상무는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디자인, 감성,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며 “무엇보다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대기업 디지털 업무환경의 클라우드 전환과 급속도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글로벌 업무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원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확장했고,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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