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대표 정병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선정돼 광고 현황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공공 이익 실현을 위한 선도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공 및 민간분야 구분 없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관기관인 KOBACO(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이번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의 참여기관인 뉴스젤리는 ‘AI기반 광고 마케팅 트렌드 시각화 모니터링 및 카피라이팅 자동생성 서비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기반 광고 마케팅 트렌드 시각화 모니터링 및 카피라이팅 자동생성 서비스 구축사업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광고 현황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해 1인 콘텐츠 창작자 및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손쉽게 활용해 광고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계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쌓은 뉴스젤리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와 시각화 파트를 담당해 KOBACO 내부 데이터 및 공공 데이터, 외부 데이터(소셜미디어 및 포털사이트 검색어 데이터 등)를 수집하고 정제해 광고 현황 모니터링 서비스 대시보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병준 뉴스젤리 대표는 “사회 전반의 데이터 활용 가치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데이터 수집과 정제,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온 뉴스젤리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광고 현황 모니터링 서비스 대시보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젤리는 2014년 설립 후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꾸준하게 업력을 쌓으면서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BI솔루션 활용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현, 데이터 시각화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데이터 시각화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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