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파트너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공공 및 클라우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공공분야 및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해 전문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다음달 15일까지 공공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ASP) 부문 전문 파트너를 모집한다. 최근 공공분야를 비롯해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문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단순한 제품 판매 수익 공유가 아니라 ▲신규시장 발굴 및 판매전략 공유 ▲파트너 기술 및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파트너 어워드 ▲파트너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알서포트는 독자적인 ‘원격(Remote)’ 기술을 기반으로 2001년부터 원격지원,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공해온 전 세계 원격 솔루션 분야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수출기업이다. 2022년 기준 글로벌 원격 시장 점유율 7위, 아시아 원격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마켓 리서치 퓨처), 2020년 일본 클라우드 기반 원격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일본 MIC경제연구소).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은 IT분야를 비롯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재택근무·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는 보안에 민감한 국내외 금융권 등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분야와 개인 사용자를 중심으로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이용이 늘어나면서 개인 시장(B2C)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원격 시장 선도기업 알서포트가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의 레퍼런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파트너 역량 강화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긴밀한 파트너십과 상생으로 시장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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