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바이어스가이드(이하 매경)와 지유아이엔씨(이하 GIU)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매경은 수출기업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20여년간 정부지원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출 바우처 참여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상품홍보(잡지·온라인전시관 등), 글로벌 SNS마케팅 등 수출지원 기반 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경과 협약을 체결한 GIU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면세점 입점 및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마케팅과 국내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글로벌 쇼호스트 매칭 플랫폼인 ‘쇼칭(showching)’을 런칭해 글로벌국가로 사업을 확장, 해외 판로 지원 및 글로벌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한 해외 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매경과 GIU는 글로벌 진출을 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손을 잡았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IU는 매경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 바우처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와 해외바이어를 위한 컨텐츠 제작 및 해외 온라인 홍보에 GIU의 쇼칭을 다각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매경은 GIU를 통해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등의 지원을 받는 우수 중소 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 매칭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면세점 입점과 기존 글로벌 컨텐츠 제작 상품 수출 등 바우처 수요기업들을 지원해 해외 수출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
김민성 GIU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수출 바우처 기업들까지 서비스대상을 확대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질 높은 컨텐츠를 생성함은 물론 협약 양사인 매경과 GIU 기업의 시너지 효과가 해외수출시장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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