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덱스,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 MOU 체결식 / 사진=와이덱스
와이덱스가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와이덱스 용산 사업장에서 신동일 WSA 대표, 이문오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난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보청기 문화 형성에 이바지한다는 목표에 동의하며 양사 간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와이덱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보청기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MZ세대로 구성된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보청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와이덱스는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와 함께 영남 전지역까지 차츰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보청기 소리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추구하는 와이덱스 브랜드와 올바른 보청기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출범한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덱스는 1956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하이엔드 보청기 브랜드다.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는 ‘가격표시제를 통한 시장 선도’ ‘보청기에 대한 인식개선’’ ‘책임감 있는 사후관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 주요 지점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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