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에 참가해 ‘래피젠과 함께하는 2022 희망농구 안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와 강원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안전캠프는 전문 소방교관들과 함께 하는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특별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 챌린지월드체험, OX퀴즈 레크레이션과 한기범 회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농구를 지도하는 농구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기범희망나눔에 따르면, 이번 안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체험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었고, 별자리관측과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다양한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게임하고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제1회 청소년 안전캠프’는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동체 의식의 증진을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래피젠과 함께하는 2022 희망농구 안전캠프’는 메인스폰서인 래피젠에서 후원금과 자가진단키트를 후원받아 출발 전 모두 코로나 검사를 하고 캠프에 참여했으며, 낙타주식회사에서 후원금과 티셔츠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앞으로도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과 농구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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