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자사의 F&B 브랜드 ‘쏠티캐빈’의 신규 매장 ‘쏠티캐빈 용리단길점’이 오픈한 지 약 한달만에 대표 메뉴인 수제 아이스크림을 1만 개 이상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는 '미네랄 솔티 아이스크림'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합착료와 식용색소, 유화제를 무첨가한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매일 만들어 당일 소진하고 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프로바이오틱스 아이스 샐러드 아이스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해 블루베리, 포도, 비트, 당근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재료로 활용해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소비자들의 주문이 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최적의 메뉴를 선보이며 F&B 분야에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의 아이덴티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쏠티 캐빈’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의 F&B 브랜드로, 전국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오픈한 ‘쏠티캐빈 용리단길’점은 아이스크림 및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화이트’ 외에도 캐주얼 와인 바인 ‘블랙’, 프라이빗 와인바인 ‘더 블랙’으로 구성됐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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