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신제품 ‘보타닉 프리미엄 라이트 마스크(KF94)’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내산 필터 및 부자재를 사용한 국내 생산 마스크다.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보풀이 덜 생기는 고급 안감으로 제작됐다. 또한 공인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의뢰 결과 97.4% 이상 UV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였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2D 새부리형 마스크로 제작됐다. 업체 관계자는 공간 확보가 용이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자사제품(4중구조) 대비 17% 더 가벼워지고, 45% 더 얇아진 통기성이 좋은 3중 구조로 제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됐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보타닉 프리미엄 라이트 마스크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제품”이라며 “고밀도 MB필터를 사용해 차단력은 유지하되 더 가볍고 숨쉬기 편한 구조이며, 신축성 좋은 고탄력의 납작한 사각 이어밴드로 귀가 편안해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게 제작한 만큼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산하의 회사다.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유아용 및 성인용 기저귀,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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