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팬텀싱어 시즌1’의 주역이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의 첫 독창회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리사이틀’이 다가오는 9월 3일, 4일 양일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권서경의 음악 철학을 담은 이번 공연에서 그는,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을 비롯하여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최후의 날… 나는 죽게 되지만’ 등 다채로운 고전 가곡 및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Way Home, 귀로(歸路)의 노래’를 부제로 하는 본 공연에 대해 권서경은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영감을 준 것은 결국 옛 대가들의 노래와 무대”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공연계에 대한 위로를 담아 부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권서경의 매력적인 가창력과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에 대한 자세한 공연정보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의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디지털 콘텐츠 홍보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문화포털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와 <카드뉴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정원은 공연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며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디지털 콘텐츠 홍보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제작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디지털 콘텐츠는 문화포털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지속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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