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유통 마케팅 전문기업 지유아이엔씨(GIU)가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매칭서비스 쇼칭 서비스 런칭에 앞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사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노아엔터테인먼트(노아엔터)를 포함, 뷰티 브랜드사인 닥터뷔라클 등 뷰티 관련 분야의 탄탄한 실무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GIU는 글로벌 플랫폼 쇼칭에 여러 공동파트너쉽을 구축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권민철 노아엔터 대표는 “이번 투자로 쇼칭 MCN사업부의 운영을 맡음으로써 노아엔터의 전문역량을 통한 쇼호스트의 유튜브 및 연예계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성장 및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성 지유아이엔씨 대표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참여 기업들에게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을 통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뷰티 브랜드 닥터뷔라클의 정경모 상무는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이 협업해 K-브랜드(BRAND)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플랫폼 서비스 쇼칭에 함께 참여해 자사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뿐만 아니라 K-브랜드의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유아이엔씨는 현재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대형몰, 폐쇄몰 등의 오프라인 입점과 권역별 맘카페, 자동차커뮤니티 공동구매진행 등의 온라인 대상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디드 영상제작부터 현지 온라인 마케팅 및 현지매장 입점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올해 9월 글로벌 쇼호스트 매칭 플랫폼인 쇼칭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쇼칭은 쇼호스트를 직접 매칭해 주는 플랫폼으로 2022년 말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B2C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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