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왼쪽)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협약식 체결 및 후원금 전달을 진행 중이다.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지 어린이 750여 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3년간 50만 달러(약 6억5000만 원)을 유니세프에 후원한다. 이 후원금은 전액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 및 교사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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