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달빛맥주는 신규 가맹점 계약 및 오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빛맥주는 매장 오픈 초기부터 상권 분석과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등 교육에 비중을 뒀다. 특히 초보 창업자의 비중이 늘어나는 시점인 만큼 현실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총 8단계를 거치는 창업 절차에 따라 맞춤형 교육 항목을 운영 중으로, 조리부터 운영, 세무 부분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아무리 많은 교육이 이뤄진다고 해도 현장 운영은 다를 수밖에 없어 현장실무를 기반으로 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수를 줄이고 효과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며, 창업자들이 가장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세무 등 회계에 관련된 교육도 실시한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최근 수원 고색점의 오픈 등 신규 가맹점 계약과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중”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가맹점 운영과 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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