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내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기업이 임직원이나 거래처, 고객 등을 대상으로 상품 지급 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비즈플레이 플랫폼 내에서 구매부터 발송, 정산,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회식 대신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는 기업이 늘었는데, 비즈플레이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한 번에 대량발송이 가능하다. 증빙서류 역시 거래처에 연락할 필요 없이 선물하기 시스템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테마별 선물 추천, 금액대별 추천 서비스도 제공해 임직원 및 고객 명절선물 활용에도 유용하다. 무거운 선물 대신 백화점 상품권, 마트 상품권, 영화관 티켓 등 임직원이 선호하는 상품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발송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수신자는 비플제로페이 앱을 통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수신자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되며, ‘선물 확인하기’를 누르면 비플제로페이 앱으로 바로 연동돼 선물 받은 상품권을 수락할 수 있다. 특히 금액권 상품권 등의 경우 잔액 관리도 비플제로페이 앱 내에서 가능하다.
현재 선물하기 서비스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주요 브랜드는 4대 편의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롯데마트, 정관장, 맥도날드, CGV, 메가박스, 이디야, GS칼텍스, 에쓰오일 등이며, 최대 6%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임직원 명절 선물 등에 비즈플레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품을 발주하고, 배송받아 분배하는 과정 없이 구매부터 정산이 한 번에 가능하다”며 “구입 가능한 브랜드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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