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은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는 제품 판매 중심이었던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30개 유통채널과 6000개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들이 참여한다.
큐텐은 상품 할인 및 인터넷∙모바일몰 내에 7일간의 동행축제 특별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한국 베스트 상품과 최신 트렌드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6년근 고려 홍삼정’, 뉴트리가든의 ‘프리미엄 바이오틱스’ 1+1 행사 및 제주 단호박, 고구마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큐텐 싱가포르 스테디셀러인 제주 물티슈, 쿤달 헤어제품도 30% 할인 행사에 동참했고, 이밖에도 다양한 기획전이 진행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에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라이브커머스 및 할인쿠폰 제공 및 구매자 대상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지원하는데, 큐텐에서는 세 업체가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큐텐 싱가포르에서 특별 할인행사와 함께 라이브캐스트를 진행한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친환경 헤어 제품을 선보인 달리프는 헤어 세럼과 크림 헤어팩 등을 행사기간 동안 최대 56%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큐텐 싱가포르에서 물티슈 판매 1위인 플로위드는 화장지와 커피, 마스크, 유아용품 등을 행사기간에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킨케어 및 색조 화장품을 선보여 싱가포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머큐리얼도 Coreelle이라는 자체 샵에서 각종 뷰티 제품을 20% 할인한다.
큐텐 관계자는 “지역상품과 중소기업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7일간의 동행축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전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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