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rERP 2.0 출시

UI 개선, 협업툴 ‘플로우’ 연계로 편의 높여…전자영수증 기반으로 불필요한 연구비 관리업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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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가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rERP 2.0’을 출시했다. / 사진=웹케시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 전용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rERP 2.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rERP는 연구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산권, 회계, 인사급여 등 산학협력단의 전반적인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현재 100여 개 산학협력단과 연구기관이 rERP를 도입해 연구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rERP는 연구기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 담당자의 업무를 줄인다. 연구 담당자는 지출결의 및 증빙내역을 연구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카드사용내역, 과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rERP 2.0은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직관적으로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했고, 웹케시가 개발한 전자금융 프레임워크인 ‘JEX 프레임워크 3.0’을 적용해 사용자의 요구사항 적용속도를 높였다. 더불어 사용자마다 다양한 조회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최신 그리드를 적용하고, 연구업무지원 협업툴 ‘플로우’ 시스템을 연동해 연구자에게 최적의 연구환경을 제공한다. 

웹케시는 기존 사용 고객에게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 연구관리 기능 외에 사업비 및 LINC 3.0 성과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rERP는 연구 관리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어 산학협력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교가 웹케시의 rERP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