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위치기반·실시간 운동매칭 앱 워너플레이가 구글플레이스토어 스포츠 부문 인기앱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너플레이는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의 에이스 멤버 이장군 선수를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용자 기반의 편리한 UI를 가진 앱으로, 사용시 근방에 있는 운동 메이트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남녀노소 누구나 같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앱 내에서 ▲운동 종목 ▲연령 ▲성별 ▲거리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변경이 가능한 장점과 더불어 오른손잡이·왼손잡이 설정 기능을 넣은 덕에 유저들에게 유저 친화적인 어플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호평의 또 다른 이유는 재미와 실시간에 있다"며 "운동을 같이 하고 싶은 상대에게 운동 요청을 보낼 때 다트가 날아가는 애니메이션,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를 넘길 땐 엑스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같이 하고 싶은 상대에게 운동 요청을 보낼 때 ‘다트’와 함께 “지금 나올래?” 라는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발송되며, 다트(메시지)를 받은 상대방은 “지금 나갈게” 혹은 “집에 있을게” 중에서 선택해 답변할 수 있는 등의 재미요소를 앱에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배드민턴, 자전거, 러닝, 농구, 롱보드 같은 운동 종목 뿐 아니라, E-Sports, 산책, 바둑, 장기 등 40여개의 운동 종목들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종목의 운동 메이트를 찾을 수 있다.
이성호 워너플레이 대표는 “워너플레이에서는 운동 메이트와 매칭 후 대면시 QR코드 촬영을 통해 실제 만남을 인증하고, 만난 상대의 매너와 실력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검증되고 신뢰성 있는 운동 메이트를 만날 수 있다”며 “워너플레이를 통해 운동을 더욱더 재미있고, 즐겁고, 다양하게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들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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