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포츠 그룹과 국내 최초 온라인 독점 파트너십 체결

26일부터 ‘포츠 1961’, ‘포츠 퓨어’, ‘포츠 브이’ 국내 온라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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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은 ‘포츠 1961’, ‘포츠 퓨어’와 ‘포츠 브이’를 보유한 글로벌 럭셔리 패션 그룹 포츠 그룹과 국내 최초 온라인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란은 포츠 그룹과 직접 계약으로 이뤄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6일부터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포츠 그룹 3개 브랜드를 발란 앱을 통해 선보인다. 

발란은 국내 시장에서 포츠가 뉴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츠는 캐나다 출신 사업가 루크 타나베가 1961년 설립한 브랜드다. 포츠는 여행을 다니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독창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교하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뉴 럭셔리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력을 갖춘 뉴 럭셔리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발란에서도 전통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뉴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발란은 다양한 뉴 럭셔리 브랜드 발굴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제공하는 슈퍼앱으로서 역량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