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 코리아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 ‘카페 브레빌(Café Brevill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업체 측에 따르면, 카페 브레빌은 ‘요리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방문객은 브레빌로 만든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브레빌과 커피가 함께하는 완벽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카페 브레빌의 모든 메뉴는 브레빌의 프리미엄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과 착즙기, 오븐을 이용해 프로페셔널 수준의 퀄리티를 선사한다. 커피는 전문 바리스타가 호주 멜버른에서 로스팅한 듁스 브랜드의 신선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브레빌 듀얼 보일러(BES920)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제조한다. 이와 함께 착즙기로 갓 짜낸 신선한 과일 주스, 브레빌 오븐으로 구운 호주의 국민 디저트 래밍턴 케이크와 코알라 쿠키 등이 제공된다.
풍성한 경험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016년 월드 라떼아트 배틀(WLAB)에서 1위를 차지한 이지유 바리스타가 브레빌 듀얼 보일러를 활용해 다양한 라떼아트 시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레빌의 베스트셀링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타 익스프레스(BES870)와 바리스타 터치(BES880)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인 오라클(BES980) 머신으로 직접 에스프레소를 내려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카페 브레빌 입구에는 포토존으로 브레빌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이 놓인 주방이 구현됐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물론 스마트 오븐 에어프라이어, 파운틴 콜드 XL 착즙기, 스마트 그릴 프로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카페 브레빌은 간단한 현장 등록을 마치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 한 잔과 디저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종하 브레빌 코리아 지사장은 “카페 브레빌은 브레빌이 추구하는 잘 내린 커피 한 잔, 맛있는 음식에 대한 진정성을 응축해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자 브레빌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카페 브레빌처럼 소비자의 접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레빌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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