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서대구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 경리나라’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웹케시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서대구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Cloud) 경리나라’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대구산업단지에는 2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근로자 1만4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달 21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내용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웹케시를 비롯해 KT, 리스크제로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서대구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대표자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웹케시는 ‘기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자금조달’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내용으로는 ▲기업의 절세 및 경영관리 노하우 ▲국가 지원사업 ▲바우처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기업 경영관리 솔루션으로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를 소개했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국내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수기나 엑셀 형태로 의존하던 기존 사업장 자금 관리 방식을 최신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업무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회계 지식이 전무한 경리업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실시간 손익관리 ▲거래처 관리 ▲급여명세서 기능 ▲다양한 보고서 자동 생성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개인부터 법인사업자까지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경리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이라며 “웹케시는 비효율적인 경리업무는 줄이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 기능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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