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파파도나스’는 초보 창업자 및 업종변경 시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실제 운영 중인 매장에서 직접 운영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1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파도나스 관계자는 “장사 경험이 없는 초보자나 업종변경 창업 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그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초보 창업자들과 기존 자영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업 시스템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파파도나스 대표번호를 통해 간단한 문의사항을 남기면 언제든지 체험이 가능하다. 말로 듣고 간접적인 판단으로만 창업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을 해보고 창업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창업 문턱을 낮추고 창업자에게 조금 더 친화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자 중심의 가맹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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