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 토익위원회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공채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입사 지원 편의를 돕고자 TOEIC Speaking 시험을 11월 1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에 지원하기 위해 TOEIC Speaking은 'ACTFL' 성적 체계에서 IM(Intermediate Mid) 이상의 점수가 요구된다.
업체 관계자는 "대한항공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4일까지로, 아직 어학 성적을 준비하지 못한 수험자들은 11월 1일까지 시행하는 정기시험에 응시하면 어학 성적을 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공채는 100명 이상의 규모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채용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1차 면접을 비대면 동영상 면접으로 대체하는 등 채용 전형이 일부 변경됐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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