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홀’은 태안 지역 2호점인 태안군청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커피홀 태안군청점은 120평 이상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타입 매장으로, 커피의 맛과 마진율, 그리고 50여 종의 베이커리에 만족감을 느끼고 창업을 실시한 사례다.
커피홀 태안군청점 점주는 “대형 평수 매장인 만큼 커피 및 음료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기를 원했다”며 “커피홀은 커피 맛도 뛰어나지만 디저트·베이커리 신메뉴가 지속적으로 출시돼 향후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커피홀은 수년 전부터 베이커리 카페 아이템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고, 베이커리 메뉴 개발과 공급망을 구축해왔다. 이로 인해 커피와 음료만 취급하는 브랜드보다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커피홀 관계자는 “10여 단계 공정을 끝낸 상태의 생지를 가맹점에 공급해 반죽 작업 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조리가 간편하다. 이로 인해 경험이 없는 창업자라도 본사 교육만 이수하면 누구나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제빵사와 같은 전문인력 고용도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커피홀은 창업비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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