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전문 종합 컨설팅 기업 케이엠제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해산물 레스토랑 미자씨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는 씨푸드 마리네이드, 복어&칩스, 자포네 리조또 등으로 미자씨에서 판매되는 주류와의 페어링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미자씨 관계자는 “신선한 연어와 채소가 어울어진 연어 카프레제, 참치, 연어 등의 숙성회로 맛을 낸 씨푸드 마리네이드는 와인과 곁들이기 좋고, 꽃게, 오징어, 관자 등 다양한 해산물을 튀겨낸 해산물 모듬 튀김과 두툼한 복어 살만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복어&칩스는 맥주나 하이볼 한 잔과 즐기기에 좋다”며, “따뜻하고 든든하게 먹기 좋은 일본식 해산물 죽 ‘자포네 리조또’는 사케와 페어링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자씨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도심에서 만나는 식물 카페 어반 플랜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미자씨의 데일리 스페셜 코스 메뉴를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어반 플랜트의 시그니쳐 디저트 돌무스 까눌레를 선착순 10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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