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 기업 와이즈플래닛컴퍼니에서 역량있는 코스메틱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뷰티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매출 10억원 미만의 초기 코스메틱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은 자금투자와 함께 마케팅, 제품개발, 생산, 경영, 후속투자 등 전방위적 지원을 받으며 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와이즈플래닛의 관계자는 “화장품 산업은 좋은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사업자에게는 큰 기회가 있는 시장인 반면 자본, 마케팅, 경영 역량이 부족한 상태로 창업을 할 경우 제대로 부딪혀 볼 수 있는 방법도 찾기 어려운 시장”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좋은 아이템과 브랜드 기획력, 실행력은 갖추었으나 경험과 자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창업가를 발굴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뷰티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젝트의 지원서는 와이즈플래닛컴퍼니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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