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명품 감정 행사(feat. 품질교육 병행)’에서 강연하는 명품감정원 라올스
SK스토아는 서울 마포구 KGIT 센터에서 ‘Secret 명품 감정 행사(feat. 품질 교육 병행)’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명품 쇼핑 플랫폼 위조품 사태, 온라인 상거래 위조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MD의 명품 감정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위해 명품감정원 라올스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명품감정원 라올스는 대학교 취업 특강 및 교육, 동원대학교와 MOU 체결 등을 진행한 국내 명품 감정 교육 기업이며 이번 강연은 2파트로 나눠서 실시됐다.
파트 1에서는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생노랑 ▲크리스찬 디올 총 7개의 명품 브랜드에 기본적인 감정법과 포인트에 대해 강연했다.
파트 2에서는 SK스토아 직원을 대상으로 소장하고 있는 명품을 현장에서 바로 정품·위조품을 감정해 주면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SK 스토아 MD 개개인의 명품 지식과 감정 및 품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 스토아는 위조품 유통 근절 방안으로 명품감정원 라올스와 사전감정제(특허 제 10-0859855)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상반기부터 SK 스토아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전 감정제란 명품 구매전, 감정 옵션을 선택하면 명품감정원을 통해 정품임을 보증 받고 해당 명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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