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정원 ‘푸드팀’, 오픈 1주년 맞아 고객의 소리 반영한 메뉴 개편 진행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연인의정원 푸드팀 이은지 실장(왼쪽), 이은경 대표 / 사진=연인의정원


연인의정원 푸드팀이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부분 메뉴 개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부터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푸드 리스트를 부분 리뉴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경 연인의정원 대표는 "최근 코로나 인원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기존 소규모 행사 예약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연인의정원 만찬 세팅 방식에 대한 특장점이 저해될 우려가 있었고 가족, 팀 단위가 아닌 다인원의 행사 유형에도 최대한의 만족도를 낼 수 있는 방식의 필요성을 느껴 부분 메뉴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이번 연인의정원 푸드 개편은 그동안 넉넉한 메인 메뉴에 비해 자칫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던 서브메뉴에 대한 양을 늘리고, 세팅 방식을 부분 변경해 식사 동선에 편안함을 더했다. 

이은경 대표는 “연인의정원이 고객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각 분야의 전문가 팀이 모여 론칭한 브랜드인만큼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구조가 가능했기 때문에 메뉴 개편을 수월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인의정원의 만찬 형태는 소규모 인원에 최적화된 테이블 중앙 만찬 세팅 방식으로 최대 20인 미만 행사에 적합한 푸드 세팅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비교적 캐주얼하고 내추럴한 느낌의 식사분위기가 연출이 가능한 푸드 스타일이 개성있는 특장점으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연인의정원은 푸드팀 뿐만 아니라 플라워팀, 스냅팀, 그리고 레크레이션 팀까지 모두 연인의정원 공간에 대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업에 집중하고 있다. 미리 예약하고 믿고 맡기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호점 판교, 2호점 분당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확장’이라는 단어를 모토로 매진하고 있다”며 “돌잔치, 고희연, 스몰 웨딩 등 자세한 사항은 연인의정원 상담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