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 국가주석 접견…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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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 2022.12.07 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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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왼쪽)이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 부회장과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서울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했다고 7일 밝혔다.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한종희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경쟁력을 알리고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2008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본격화한 삼성전자는 현재 박닌, 타이응웬, 호치민에서 모바일과 가전 제품 등을 생산하고, R&D센터와 판매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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