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내정자 / 사진=삼성중공업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삼성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중공업은 7일 최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맡아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이 기존 정진택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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