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브랜드 두찜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창업설명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두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연말에 출시될 두찜의 신메뉴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최근 외식시장의 흐름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경쟁력 확보 방법을 시작으로 600호점을 돌파한 성장 노하우, 브랜드 경쟁력 등을 전부 공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예비창업자의 예산과 상권에 맞는 1:1 맞춤 상권 분석 및 창업 비용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두찜만의 원팩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찜의 대표 메뉴인 로제찜닭, 까만찜닭과 이번 연말에 새롭게 선보일 신메뉴를 출시 전 최초로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두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창업설명회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예비 창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착순 마감돼 참가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12월에 추가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찜은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와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제작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유니버설 픽처스 ‘미니언즈’와 콜라보 협업을 진행하며 시즌 한정 미니언즈 패키지 및 굿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찜의 창업설명회 및 시식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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