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기 전문 제조기업 루카스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식당용 살균 테이블 제작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은 별도의 콘센트 연결이 필요 없는 충전 방식으로, 선을 길게 늘어뜨리지 않고 거추장스럽지 않도록 디자인까지 고려해 제작됐다.
강신영 루카스 대표는 “점주가 신경 쓸 필요없이 자동 살균이 가능한 식당용 테이블을 제작해 더욱 쉽게 방역할 수 있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쉬운 방역을 위해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였다.
한편, 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은 현재 4번째 식당에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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