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의 와인 및 스피릿츠 비즈니스 유닛, 모엣 헤네시가 프리미엄 테킬라 ‘볼칸(Volcan)’을 국내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볼칸은 테프리미엄 핸드 크래프트 테킬라 브랜드로 ‘술이 되기 전, 테킬라는 화산이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브랜드의 풀네임, 볼칸 데 미 티에라 즉, 스페인어로 ‘화산의 땅’을 의미하며 테킬라의 기원과 역사에 경의를 표한다.
볼칸은 자체 증류소를 갖춘 몇 안 되는 브랜드로써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나타내는 독특한 테킬라를 선보이는데, 다른 첨가물 없이 블루 아가베 100%로 만들어졌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국내 런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칵테일, 니트, 온더락까지 활용도가 다양한 볼칸 블랑코와 니트나 온더락으로 즐길 수 있는 볼칸 크리스탈리노 두 가지 제품이다.
볼칸 블랑코는 허브 그리고 향신료 아로마를 지니는 저지대 아가베와 프루티하고 플로럴한 풍미의 고지대 아가베를 각각 이중 증류 후 30일간의 안정 기간을 거쳐 완성시키며 달콤한 아가베 노트와 은은한 자몽의 풍미, 그리고 약간의 후추의 풍미가 결합되어 균형잡힌 피니시를 자랑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볼칸 크리스탈리노는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1년간 숙성시킨 저지대 블랑코 테킬라와 3년간 숙성시킨 고지대 블랑코 테킬라가 75:25 비율로 블렌딩 되었으며 캐러멜, 타바코, 다크 초콜릿의 강한 풍미로 독특한 개성이 빛을 발하며 입안에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고 전했다.
출시된 볼칸의 다양한 테킬라 제품들의 자세한 정보는 현재 볼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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