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세계적 명성의 주류품평회인 2022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이하 몽드셀렉션)에 참가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매년 80여 개국의 3000개가 넘는 주류 제품을 엄격히 심사해 우수제품을 선정,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골든블루의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총 6종이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전 세계 위스키 중 최상위 품질을 지닌 제품에게 수여되는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받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20년에 이어 올해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7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여받았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팬텀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팬텀 오리지널 17은 제품을 첫 선보인 이래 4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획득했으며,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도 출시 이후 3년 연속으로 금상을 거머쥐었다.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은 올해 처음으로 몽드셀렉션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이번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전 제품의 수상으로 골든블루 브랜드의 제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 몽드셀렉션에 참가해 해마다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는 2023년에 예정된 몽드셀렉션에서도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골든블루의 우수한 제품력을 전 세계에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몽드셀렉션은 매년 100여 명의 주류 전문가들이 제품의 맛과 향을 포함한 품질을 5개월 동안 분석해 평가한다. 평가 점수 60점 이상은 동상, 70점은 은상, 80점 이상은 금상 그리고 90점 이상 제품에 최우수금상을 수여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